3月 청소년 협업사업 '손마사지 및 합기도 공연'
관리자 25-03-29 17:28 59 hit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 29.(토) 초월읍 소재 재가복지센터에서 더원합기도 자원봉사자 14명(청소년 12명, 관장 2명)이 모여
시설 어르신 22명 대상 손마사지 및 말벗, 합기도 시범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은 3. 9.(토) 수료한 손마사지 교육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과 1:1로 눈을 맞추며 따뜻한 손끝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첫 외부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한 분 한 분께 말을 건네며, 손마사지를 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참여했으며, 준비한 합기도 공연을 씩씩하게 시범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다음 활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국가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봉사활동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꽃샘추위 속 이른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추운 하루였지만, 청소년들의 온기 가득한 마음이 광주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