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月 일상 속 재난 캠페인 운영
관리자 25-06-30 14:44 13 hit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광주재난대응봉사단과 함께 6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열린 토마토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자원봉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재난 쉼터’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재난 쉼터’는 일상 속 재난 대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이동식 에어컨, 얼음물, 마사지기 등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축제 기간 동안 300여 명의 시민이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얼음물을 배부받았으며, 100명의 시민이 쉼터를 직접 이용해 더위를 식히고,
2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사지기를 이용하며 활동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월 26일(목)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신규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함께하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에 광주재난대응봉사단 일부가 함께하여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빗물받이는 도심 도로변에 설치되어 빗물과 함께 흘러내리는 오염물질, 쓰레기, 낙엽 등을 걸러주고 하수도로 유입시키는 중요한 시설로,
막히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배수 불능, 도로 침수, 하수 역류 등이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으로 여름철 수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광주재난대응봉사단과 함께 일상 속 재난 예방, 대비, 대응 , 복구 등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