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발대한 16기 가족봉사단은 2019년 4월 20일(토), 센터 교육장 및 은혜동산에서 첫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총 8가족 32명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교육장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영화(수염)를 시청하고 ‘장애인의 날(4월20일)’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교육 후에는 장애인 공동생활 시설인 은혜동산을 방문하여 한 가족당 이용생 3-4명과 함께 천연 버물리 만들기를 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이 끝난 후에 센터로 다시 모여 2019년 한 해 동안 봉사단을 이끌어줄 임원(회장,총무)을 선출하고 봉사활동 피드백을 하며 마무리하였다. 앞으로 제 16기 가족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