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사)광주시 해병대 전우회 사무실에서 2020년 지역사회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2019년에 미술 전문봉사단으로 육성한 담쟁이 미술봉사단 (회장 장회경)과 성인, 청소년 봉사자 15명이 함께 진행하였다.

사)광주시 해병대 전우회에서는 주변 건물 철거로 시민들 눈에 잘 띄게 되어 미관상 좋지 않은 사무실 외관을 멋있게 조성해주기를 요청하였다.

담쟁이 미술봉사단은 봉사 전 여러 차례 방문해서 해병대 특색에 맞는 이미지를 잘 고려하여 해병대 로고와 보트, 파도, 갈매기를 그려 넣어 멋있는 벽화를 완성했다.

봉사에 참여한 담쟁이 미술봉사단은 “첫 벽화 활동을 성공으로 마쳐 감개무량하고 해병대 전우회원들과 광주시민들의 눈을 정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