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과 21일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사랑의 자장면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고자 자원봉사자를 축소.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사회복지시설 7개소, 약350여 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하였다.

자장면에 들어가는 야채손질 및 면 반죽과 소스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이틀에 걸쳐 자장면 조리에 참여한 그리니 크리니 봉사회(회장 신봉훈) 회원과 사회복지시설 7곳에 자장면 배달 봉사를 진행한 광주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단장 전동석) 단원들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랑의 자장면 사업’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