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무의탁노인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에 전문봉사단이 제작한 방한모자 30개와 효도 안마봉 30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활동은 겨울철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방한모자와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새활용하여 효도 안마봉 을 만드는 활동으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육성한 전문봉사단 자원봉사자 28명이 10월 한달 동안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의 겨울철 체온관리를 위한 방한모자와 효도 안마봉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