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지난 15일 경화여자중학교 전교생 94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교육강사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2017년부터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방송교육, 동영상 교육 등을 활용해왔지만올해는 등교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강사회 박종식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긴 시간 동안 학생들과 줌을 통해 소통해왔는데, 오랜만에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면서 “여전히 코로나19로 활동이 조심스럽겠지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