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범)는 지난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아카데미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활동 위축과 감염 우려로 인한 스트레스나 의심, 공포, 무기력감 등의 코로나블루 심리적 방역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공감 커뮤니케이션(조연주 작가)에 이어 컬러테라피를 통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현영 작가)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모처럼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과거처럼 대면활동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많은 사람들 간의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자리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