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2 광주시 자원봉사자 워크숍 ‘어게인 마이 자봉라이프’를 개최하였다.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다가 일상을 회복하는 시기에 맞춰 개최하게 되었으며, 26개 단체 1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 1부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대한적십자봉사회 소속 채주병 전 회장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여식이 있었고 이어서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수 교수의 ‘그 인간과 잘 지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워크숍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위한 팀빌딩과 레크레이션, 곤지암풍물패(단장 심경숙)과 펀펀밴드(회장 김태용)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성수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자원봉사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자원봉사 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며 “이번 워크숍이 신호탄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그간 광주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하신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