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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愛 집수리 『Happy House』 탄벌동 취약계층 17번째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관리자1 22-11-01 11:56 323 hit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회원 21명은 지난 9일 관내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수혜대상자 가구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외상 상태의 방 안에서 생활하고 계신 시어머니에게 조금 더 좋은 주거환경에서 모시고 싶어 하는 며느리의 신청에서 시작되었다.


수혜 대상 가구에 상태는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벽지와 장판 그리고 수리할 수 없는 주저앉은 싱크대가 유독 눈에 띄었다.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를 비롯한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진행되었다.

집수리 봉사활동을 받은 수혜대상자의 보호자는 겪고 있는 현실에 때때로 슬픔이 맨 앞에 서 있기도 하지만 단장님을 비롯하여, 재능 기부해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보답을 위해 최선과 희망 이란 단어를 하루 맨 앞에 두고 걷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하였다.


사랑 집수리 Happy House’ 사업은 매월 1~2회 관내 취약계층 주거지에 대한 다양한 집수리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집수리 신청은 각 읍면동을 통해 연계 의뢰를 통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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