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따로 또 같이” 가족봉사단 발대식
관리자1 23-04-06 16:11 380 hit
지난 11일 센터에서 ‘2023년 가족봉사단 발대식’이 있었다.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참여 가족별 소개, 가족 별칭 정하기 등 활동으로 서로에게 어색한 가족 봉사자들은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에 대해 같이 학습하였다.
신관철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누면 나도 행복해질 수 있고 더 나아가 공동체 전체가 행복해질 수 있고, 그 행복을 함께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이 학창 시절 처음으로 했던 미숙한 자원봉사 경험을 봉사자들에게 얘기하며 가족 봉사자들의 공감을 사는 등 봉사의 중요성과 보람에 대하여 말하였다.
가족 별칭 중 투표를 통해 2023년 가족봉사단의 명칭을 “따로 또 같이”로 정하였다, 따로 떨어져 있어도 좋지만 같이 있으면 더 좋은 가족, 개인의 삶을 살다가 함께 모이는 시간이 행복한 가족, 봉사를 하기 전에는 모두가 떨어져 일상을 보내지만 봉사할 때는 다 같이 모이는 가족 등의 의미가 좋아서 선정되었다.
앞으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따로 또 같이 가족봉사단’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