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 하계청소년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첫 번째 활동은 7월 26(수) ‘재난대비 교육 및 재난대비 캠페인’활동을 진행하였다. 경화여자중학교, 경안중학교, 탄벌중학교 등 총 8개 학교 학생 19명이 지원하였다. 학생들은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과 재난에 사용되는 물품 등을 교육받고 조별로 생존배낭 챙기는 활동을 하였으며, 재난대비 교육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하여 SNS 홍보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기후변화 심화로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학생의 안전확보를 위해 재난대응법에 대해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향후 학생들이 재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재난발생 시 솔선수범 행동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

2023 하계청소년봉사학교는 8.2(수)_사랑나눔 천연모기퇴치화분 제작, 8.8(화)_청소년 약물,도박 중독 예방교육 두 번의 프로그램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