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月 따로 또 같이 가족봉사단 ‘한양삼십리 누리길 데크로드길 낙엽쓸기’

비가 오는 주말 아침~
봉사자들의 차량이 집결 장소로 하나, 둘 들어 옵니다.

오늘은 따로 또 같이 가족봉사단과 우크브릿지회원들, 1365포털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봉사자 등 40여 명의 봉자자들이 연합하여 ‘한양삼십리 누리길 데크로드길 낙엽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봉사활동이 시작될 무렵부터는 비가 잦아들어 봉사활동이 조심스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선두에서는 두껍게 쌓인 낙엽과 흙을 긁어내고, 이어서 도로 빗자루로 남은 낙엽들을 쓸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마지막에는 플라스틱 막비를 이용해 마무리하면서 긴 데크로드길 낙엽쓸기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함께 참여한 봉사자는 “주변에 잘 정돈된 데크길을 걸었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 봉사활동을 하니 그 데크길도 누군가가 청소를 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데크길을 걸을 땐 그 누군가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라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습니다.

궂은 날에도 약속을 잘 지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